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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책 신진연구자를 소개합니다] 김경환 박사님 2020/05/24 (16:11) 조회(908) 관리자

[사회정책 신진연구자를 소개합니다김경환 박사님

 

한국사회정책학회에서는 청년 신진연구자의 다양한 활동들을 응원하고자분기별로 청년 신진연구자 분들을 뉴스레터를 통해 학회원분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이번 호에는 김경환, 윤태영, 최정원, 황경란 박사님의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자기 소개 (어떻게 연구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영국 요크대학교에서 사회정책을 전공한 김경환입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BK21Plus 신공공성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행정학과 석사과정에서 복지레짐 관련 수업을 처음 들었는데, 이의 형성 및 발전과정에 대한 정치경제적, 역사적 설명방식이 매우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석사과정 졸업 후에 잠시 해외에서 난민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사회정책과 이민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자연스레 사회정책 박사과정에 진학하고, 복지국가와 국제이민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연구분야 소개


복지국가와 이민 간 관계, 시민권, 이민자 권리 등에 관심이 있습니다.

 

최근 논문 소개 


현재는 제 박사학위 논문을 연구논문으로 줄이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최근 논문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저숙련 외국인노동자의 사회권을 비교하고, 복지레짐과 이민레짐의 정책적 유산 차원에서 논하였습니다.

 

최근 삶에서 중요한 것


평범한 일상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코로나 사태가 아니더라도, 매일 주어진 시간 속에서 제가 해야 할 바를 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평범한 동시에 가장 어려운 일인 듯 합니다. 그래서 평범한 일상을 잘 살아내는 것에 대한 개인적 차원, 사회적 차원의 고민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연구활동 향후 계획 (모든 연구자들과 연구가 가능하다면 어떤 분과 연구를 해보고 싶나요?) 

 

복지국가와 이민 간 관계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하고 싶습니다.

 

학회에 바라는 것 

 

현재 학회에 구체적으로 바라는 것은 없지만, 앞으로 학회활동에 참여하면서 차차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소개시켜 주실 분은?

 

국민연금연구원의 문현경 박사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