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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뉴스레터 겨울호 2023/01/17 (02:42) 조회(300) 관리자
한국사회정책학회 뉴스레터 2022년 겨울호

안녕하세요, 장지연입니다. 2022년이 저물어갑니다.
누군가 21세기는 2020년부터라고 하더군요. 후대 사람들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를 나누게 될 거라고요. 글로벌 수준에서 힘의 균형이 변화하고, 이념적인
지형도 ‘디지털 부족 사회’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정책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사회정책학회 부회장을 맡고있는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손병돈입니다. 2023년도에도 우리 학회는 춘계 학술대회, 추계
사회정책연합학술대회 등 여러 가지 학술활동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학회의
다양한 활동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강신욱 학회장님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한 해 우리 학회가 더욱 발전하길 소망하며, 아울러 학회원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부회장을 맡은 강원대의 정준호입니다. 한국사회정책학회는
사회복지, 경제학, 사회학, 보건, 정책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여 사회정책에
대한 비판적 입론을 제시하고 대안적 정책을 모색해 왔습니다. 요즘 이야기하는 학제 간 융합이 선두주자 역할을 해 온 셈입니다. 저는 이런 개방적이고 활기찬 공론의 장을 구축해 온 우리 학회의 발전을 위해 회장님을 위시한 학회 구성원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려고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23년 국제협력위원장을 맡고있는 이수현입니다.
사회정책학회가 동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 등 해외의 관련 학회들과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영국 킹스컬리지 런던에서 사회정책과 노동시장 정책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학회를 통해 회원분들과 많은 교류를 희망합니다.

2022년도 학회 행사 보고

“2022 사회정책연합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사회정책학회는 2022 사회정책연합 공동학술대회의 주관 단체로서 「균열의 시대: 사회정책의 재도전」
이라는 주제로 비판과대안을위한사회복지학회, 사회복지정책학회, 건강정책학회와 함께 2022년 11월 18일(금),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사회보장위원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국민연금연구원, 서울연구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의 11개 기관이 공동주최기관으로
참여하여, 현 사회의 균열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토론하였습니다. 우리 학회는 정재훈 교수(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좌장으로 <젠더 균열과 사회정책> 세션을 열었으며, 윤자영 교수(충남대학교 경제학과),
배은경 교수(서울대학교 사회학과),그리고 김영미 교수(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젠더 균열과 노동, 가족, 복지인식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하였습니다. 전체 학술대회 자료집과 주요 세션 영상은 아래의 링크로 이동하셔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료집 다운로드

세션 영상보기

“2022 사회정책연합 공동학술대회 현장 스케치”

2022 사회정책연합 공동학술대회의 개회식에서는 우리 학회의 정준호 부회장
(강원대학교 부동산학과)의 개회 하에, 정해구 이사장(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 환영사를,
이태수 원장(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조흥식 회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축사를,
최영준 교수(연세대학교 행정학과)가 기조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균열의 시대, 사회정책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논의한 총 25개의 세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신진연구자 소개란

“사회정책 신진연구자를 소개합니다.”

한국사회정책학회는 신진연구자의 학문적 발달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분기별 발간되는 뉴스레터를 통해 신진연구자를 소개합니다. 이번 호에는 남수정 연구원님, 박고은 연구위원님, 서재욱 연구위원님의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한국사회정책 제29권 제4호 발간

“한국사회정책 편집인의 글”
발행일: 2022년 12월 31일
편집위원장: 윤자영, 백학영
한국사회정책 제29권 제4호가 발간되었습니다. 이번 호에는 총 네 편의 연구논문이 게재되었습니다.
“주관적 계층 의식과 재분배 정책 선호도: 인지된 불평등의 매개효과”
(이해창)은 주관적 계층 의식과 불평등 인식이 어떻게 재분배 정책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스웨덴, 독일, 미국, 한국을 대상으로 국가 간
비교를 수행했습니다. 구조방정식 모형 추정을 통하여 재분배 정책
패러다임에서 특징적인 스웨덴과 미국과 한국을 비교함으로써 재분배
정책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두어야 인식 지형을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주관적 지위가 재분배 정책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력에서
스웨덴과 한국의 차이가 있다는 점, 미국은 기회 불평등 인식이 재분배
정책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큰 반면, 한국은 결과 불평등 인식이
재분배 정책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컸다는 점은 흥미로운 연구
결과입니다. 공정성 인식이 불평등 인식과 연결되는 내용이 국가 간
상이하다는 점은 추후 재분배 정책의 방향과 수용성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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