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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책 신진연구자를 소개합니다] 유멍 박사님 2022/03/23 (16:37) 조회(306) 관리자

한국사회정책학회는 신진연구자의 학문적 발달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분기별 발간되는 뉴스레터를 통해 신진연구자를 소개합니다

 

 

1. 현재 소속


2018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 박사 졸업한 , 중국 난징대학교 사회보장 학과 조교수로 재직중이다.

 

 

2. 관심연구분야


중국의 보육과 플랫폼 노동시장에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

 

중국은 빠른 경제발전과 함께 새로운 사회위험을 경험하고 있다. 중에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가 가장 사회문제로 부상되고 있다. 2020 7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부터 자녀 정책을 실행했음에도 불구하고, 2020 중국의 합께 출산율은 1.3 떨어졌다. 2021 6월에 중국 정부는 세자녀 정책이 공식 입법되었고,이에 따라 중국이 출산을 제한하는 가족계획 정책에서 출산장려하는 정책체계로 전형한다고 정부 측에서 보육, 교육, 의료 주택을 비롯한 가족 지원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가족 양육부담을 완화해주는 보육서비스, 특히 전에 부재한 0-3 영유아 대상으로 보육서비스, 또한 경제적, 시간적으로 지원해주는 정책 구축이 시급하다.

  

중국의 디지털 경제 발전에 따라 일자리의 플랫폼화 추세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현재 중국의 플랫폼 노동자가 1 명에 달하고 전체 노동자 중에 상당한 비종을 차지하고 있다. 비정규 노동자의 사회보호를 해결하기 전에 플랫폼 노동자까지, 노동시장의 불안정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노동의 플랫폼화가 되면서 사회보험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중국의 사회보장 체제에도 도전을 안겨줬고, 사회보장체제에 배제된 플랫폼 노동자의 사회보호 문제도 사회적 의제로 되었다.

 

 

3. 박사논문주제


- 박사논문의 주제

박사논문은 젠더의 관점으로 동아시아의 사회보장체제를 살펴봤다.

 

- 박사논문의 주요 연구결과

논문 젠더의 관점으로 변화된 젠더관계가 동아시아 복지체제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논문은 유사한 가부장적인 가족주의의 영향으로 발전해온 일본, 한국, 중국 대만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퍼지셋 분석을 통해 젠더의 관점에서 생산노동과 재생산노동 가지 영역에서 젠더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이들의 복지체제의 특징, 변화 패턴 그리고 서로 간의 유사성과 차이성을 규명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있다. 생산노동 영역에서 차별된 남성과 여성의 고용패턴을 보이고, 탈가족화 지향정책을 통해 재생산노동의 젠더불평등을 완화하 일본과 한국, 이에 비해, 생산노동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젠더 평등이 이루지만, 재생산노동에 대한 정책적 지원의 부족으로 가족지향적인 양육패턴을 나타나는 국과 대만으로 분류될 . 동아시아 사회에서 이러한 젠더관계와 복지체제의 차이점은 노동시장의 구조와 발전주의적 정치체계의 완화, 비공식적 결속의 유지 수준 등으로 해석할 있다. 그동안 일본, 한국, 중국 대만에서 생산노동 영역 재생산 노동 영역의 젠더 불평등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젠더평 등적인 복지체제 유형과 여전히 거리가 있다는 것을 확인되었다. 이러한 현황을 화하기 위해 동아시아 사회에서 고용관행부터 제도변화까지 생산노동 영역과 재생 노동영역을 결합해서 대응책을 모색해야 .

 

 

4. 현재 연구활동 혹은 향후 연구계획


- 현재 진행중인 연구활동(향후 연구계획)

중국의 보육서비스 체제 구축 및 가족정책의 패러다임 전형에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

플랫폼 노동자의 사회보호에 관련된 연구도 하고 있다.

 

- 해당 연구활동의 기대효과

저출산 시대로 진입한 중국의 보육정책 재편의 정책적 제안을 제시하고, 가족의 양육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있기를 기대한다.

 중국의 플랫폼 노동시장과 현행 사회보험체제의 부정합을 규명하고, 디지털 경제시대의 새로운 사회보장체제 제안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

 


5. 학회에 바라는 점 혹은 하고싶은 말


국제적 교류, 특히 동아시아의 교류를 조금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또한 청년 연구자들끼지 연구 합력과 학술적인 교류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바람.

 

 

6. 다음 뉴스레터 신진연구자 추천


국민연금연구원 한신실 부연구위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