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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020 여름호 2020/11/28 (19:20) 조회(49) 관리자
한국사회정책학회 뉴스레터 2020년 겨울호
안녕하세요?

전 세계가 아직 코로나-19 대유행의 터널을 빠져 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19대 운영위원회의 임기가 저물고 있습니다. 팬데믹이 가져온 거대한 혼돈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점점 또렷해지는 것이 있다면,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곳이 어디인가, '위기 이전부터 이미, 언제나 위기 속에 살아왔던 사람들'이 누구인가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우리 학회는 이런 불확실한 상황 속의 확실해지는 문제들에 대해 오늘날의 복지국가가 어떤 혁신으로 응답해야 하는지 제시할 치열한 대화와 논쟁의 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전문보기

학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공동으로 개최해주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서울시복지재단, 한국노동연구원,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SSK 복지국가연구센터, 고려대 SSK 불평등과 민주주의연구센터에도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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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정책학회는 신진연구자의 다양한 활동들을 응원하고자, 분기별로 청년 신진연구자 분들을 뉴스레터를 통해 학회원분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 호에는 강상준, 고혜진, 문현경, 이다윤 박사님의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유발 하라리는 코로나19와 같은 국가비상상태에서 국가가
독재적으로 행동할 여지가 커지면서 전체주의가 강화될 수 있는
위험성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중앙집권적인 통제가 기술적으로도
가능해진 위기의 시기에, 그의 경고는 자칫 민주주의의 가치가
훼손되고 시민의 일상이 감시받고 제재당하는 독재 사회가 도래할
수 있다는 서구 사회의 공포를 대변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우리의 경험은 다소 독특합니다.
국가의 확장과 함께, 시민사회의 힘도 재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돕고 협력하는 상부상조, 타인의 행위에 대해 보상과 응징을
제공하는 상호감시라는 오랜 공동체 문화가 이번에는 신뢰와
창의적인 협동의 사회적 자본으로 진화하였습니다. 공동체의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앞에, 이기적 인간과 이타적 인간 사이의
'상호적 인간'이 혁신적으로 발현된 것입니다.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