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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책 신진연구자를 소개합니다] 강상준 박사님 2020/08/22 (16:32) 조회(471) 관리자
한국사회정책학회에서는 청년 신진연구자의 다양한 활동들을 응원하고자, 분기별로 청년 신진연구자 분들을 뉴스레터를 통해 
회원분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 호에는 강상준, 고혜진, 문현경, 이다윤 박사님의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연구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나요?

 

안녕하십니까? 서강대학교에서 사회정책을 전공한 강상준입니다.

학부 졸업 이후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면서도 바뀌지 않는 시민의 삶에 대해 늘 고민이 많았습니다

옷을 바꿔입어 시민단체 활동가로도 거리를 누벼보기도 하였지만... 학문적 바탕에 기초하지 않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사고의 한계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연구자의 길로 접어든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한 희망으로 하루하루가 새로운 요즘입니다.

 

주요 연구분야를 소개해주세요.

 

정책에서는 공공전달체계 개편과, 빈곤관, 분배정의 등 복지국가 시민인식에 대한 영역이 저의 관심있는 연구 분야입니다.

 

최근에 작성한 논문을 소개해주세요.

 

사회복지사의 분배정의 선호성에 대한 연구로 학위를 받은 것이 가장 최근의 연구업적이고

공공전달체계 공무원의 복지국가 강화에 대한 지지등이 있습니다.

 

최근 삶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탑재된 연구력을 향상시켜 앞으로 해야할 역할을 추진력있게 밀고 갈 심신의 기초체력을 reloading 하는 것입니다.

 

연구활동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모든 연구자들과 연구가 가능하다면 어떤 분과 연구를 해보고 싶나요?

 

베버리지 보고서를 지지했던 그 당시의 시민처럼, 현대 복지국가 시스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자 합니다

체제별, 세대별, 계층별 비교연구로 확대시켜 나가는 것이 향후 계획입니다

 

학회에 바라는 것이 있으신가요?

 

바다와 육지의 경계를 확신하지 못하는 밤에 등대가 빛을 밝혀주듯이, 이제 막 바다로 첫 항해를 나가는 초보 항해사들을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 소개시켜 주실 분은?

 

히로시마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이선영박사님을 추천합니다